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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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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령 사모아의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루는 항목.
홈구장은 베테랑 메모리얼 경기장이며 감독은 위니파레티 알리바이다. 옆에 붙어있는 사모아 축구 국가대표팀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실력을 지닌 대표팀이다. 후술할 내용을 보면 오세아니아에서도 동네북이다.
아직까지 월드컵과 네이션스컵 본선에 출전한 기록은 없다. 하지만 2001년, 이 축구 국가대표팀은 세계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된다. 안 좋은 의미로.
과거에 오스나르뷔르크 2군에서 뛰었던 라울스톤 마사니아이가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이다.
1.1. 0-31 패배[편집]
2001년 4월 11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서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에 0-31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졌다.#
보시다시피 호주의 스트라이커 아치 톰슨은 홀로 13골이나 넣어서 한동안 깨지기 힘든 A매치 한 경기 개인 최다골 기록도 세웠다. 경기 전에 감독이 우린 통가처럼 0:22 정도로는 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한다. 당시 경기 기록 #[5] 당시 경기 영상 # 거기다가 이 당시 호주 국대는 2군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엄청나게 대패한 것도 이유가 있다. 우선 여긴 축구경기장 자체가 없어서 호주로 원정가서 경기해야 했다. 그리고, 미국 땅답게 야구나 농구가 더 인기를 끌던 곳이라 국대 축구선수가 아예 없어서 그야말로 조기축구 선수에 심지어 럭비를 좀 하던 체육교사 같은 일반인들[6] 까지 주전으로 뽑았다.
거기다가 이 경기에 출전한 주전 선수는 골키퍼 니키 살라푸 선수가 유일했다! 그 이유는 비자 문제로 주전, 2군이 골키퍼를 제외하고 모두 뛰지 못하게 되자 청소년들 위주로 3군을 급조해서 월드컵 예선에 내보낸 것이다! 애초에 주전부터 축구 선수가 아닌 동네에서 공 좀 차는 선수를 뽑은 건데 그 사람들도 비자 문제로 출국이 안돼서 더 못하는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이 나온 것이니 과연 31:0으로 질만했다.
참고로 호주는 이 대승에 우쭐거리며 다음 경기인 피지도 더 크게 이긴다면서 피지 선수들은 이빨로 물어뜯으면서 막을지 모른다고 비하하기도 했으나, 정작 피지에겐 겨우 2:0으로 이겼고 피지 선수들이 되려 이겼다는 듯이 의기양양하게 굴기도 했다. 피지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OFC에서 제법 축구를 하는 나라이긴 했다. 여하튼 이런 약체들을 상대로 6전전승 66득점 0실점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나간 호주는 정작
그리고 미국령 사모아는 종전 부탄이나 몰디브와 통가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FIFA 정식 경기에서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최다 실점 기록을 당하면서 국제적인 악명(?)을 떨치게 된다.
2015년, 미크로네시아 연방 U-23 축구대표팀이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2015년 퍼시픽 게임에서 타히티에 0-30, 피지에 0-38, 바누아투에 0-46으로 3연속으로 참패하면서 3경기에서 114실점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바누아투는 미국령 사모아를 상대로 쟝 칼텍 선수가 혼자 16골을 퍼붓는 활약을 했으며 골키퍼 이외의 모든 선수들이 골을 넣는 진기록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미크로네시아가 피파 회원국이 아닌데다, 23세 이하 팀끼리 붙은 경기여서 공식 기록으로 남지 않게 되었다. 덕분에 이 경기는 현재도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가장 큰 점수로 패배한 공식적인 경기로 남아 있다.
1.2. 패배 이후[편집]
사실 이전에도 미국령 사모아는 세계적인 약체였다. 피지에게 13:0, 파푸아뉴기니에 20:0으로 지면서 두 나라 축구대표팀 역사상 최다 골득점 승리를 헌납한 나라이니 말 다했다. 이러다보니 피파랭킹도 세계적으로 밑바닥. 2010년 7월, 부탄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뒤쳐지면서 파푸아뉴기니, 산마리노같은 여러 나라와 같이 공동 202위 피파랭킹 꼴찌를 거두기도 했다.
그런데 2011년 11월 22일(한국시간은 23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오세아니아 1차 지역예선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24일에 있던 다음 2차전에선 랭킹 196위인 쿡 제도와 1:1로 비겼고 11월 26일에 이웃나라 독립국 사모아(공동 랭킹 204위)에게 1:0으로 패하면서 조 3위로 밀려 탈락했다. 그래서 미국령 사모아는 17년간 몸담아왔던 '축구판 0승 클럽'에서 탈퇴한 것에 만족한 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을 기약하게 되었다. 이들의 도전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넥스트 골 윈즈.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1차전에서 사모아 원정경기는 2-3으로 졌다.그래도 2002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사모아에게 0-8, 2010 지역예선에서 0-7로 지던 사모아에게 2014 월드컵 지역예선 0-1패배처럼 큰 골차로 패하지 않았고 사모아전 무득점도 깨졌다.
그리고 2015년 9월 2일에 가진 2차전 예선 통가 원정(경기는 피지에서 열렸다)에서 또 통가를 2-1로 이기면서 사상 2번째 승리를 거뒀다.
또한 9월 4일에 가진 쿡 아일랜드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면서 통가 말고 다른 나라를 2골차로 이기면서 역대 3번째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사모아와 같은 2승 1패를 거뒀음에도 골득실차로 밀려 2차예선 진출은 실패했다. 그래도 월드컵예선 2경기를 이긴 예선이라 뜻이 깊긴 했지만.
2. 역대전적[편집]
2.1. FIFA 월드컵[편집]
2.2. OFC 네이션스컵[편집]
3. 연령별 대표팀[편집]
3.1. U-20 대표팀[편집]
3.1.1. FIFA U-20 월드컵[편집]
3.2. U-17 대표팀[편집]
3.2.1. FIFA U-17 월드컵[편집]
[1] 영어[2] https://www.fifa.com/fifa-world-ranking/ASA[3]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원에 있는 축구 경기장이다, OFC 챔피언스리그경기에서 사용한 적도 있다.[4] 2023년 9월 기준 전 세계 축구경기 중 역대 최다 점수차 패배로 기록되어 있다.[5] 이 보고서를 보면 아메리칸 사모아 팀에 20 Young IM MIN이라는 한국계 선수도 있다. FIFA 에서 제공하는 선수 프로필. 1981년 6월 6일생이라고 한다. 사모아로 이민간 동포2세다. 비슷한 케이스로 괌 국대에도 이민 2세 한국계 미국인이 있다.[6] 산마리노 축구 국가대표팀이 딱 이 꼴로 결성된 국가대표팀이다. 워낙 작고 인구도 적은 나라여서 제대로 된 축구선수를 뽑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나마 거긴 딱 1명 뿐이긴 하지만 프로 축구선수인 주전 선수 1명을 간신히 모집하여 국대를 결성했으며 산마리노 국대의 최다 점수차 패배 기록 또한 0:13으로 점수차가 미국령 사모아보다 훨씬 적다.[7]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8] 2021년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9] FIFA U-20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10] FIFA U-17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